
9월부터 커피값 아끼는 법,
텀블러 가져오면 최대 800원 할인?

아침에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사는 일, 하루 중 작은 습관이죠. 그런데 이 습관에 텀블러 하나만 더하면 매달 쌓이는 금액이 생각보다 큽니다. 게다가 올 9월부터는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훨씬 넓어져요.

익숙한 그 카페들, 9월부터 달라집니다
정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7월 13일 커피·패스트푸드·제과 업계와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협약'을 맺었습니다. 매장 안에서 일회용컵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넓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여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23개 업체와 개인 카페 150여 곳을 더해 전국 2만 2천여 곳에 이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커피전문점으로는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빽다방, 폴바셋 등이, 패스트푸드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이 포함됩니다.
참여 매장은 개인컵을 가져온 고객에게 가격을 할인해 주고,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도 함께 참여합니다. 시행 시점은 매장별 준비를 거쳐 9월부터입니다.

텀블러로 800원, 1년이면 얼마일까요?
먼저 조건을 정확히 짚고 갈게요. 흔히 말하는 '최대 800원'은 매장 자체 개인컵 할인과 정부 탄소중립포인트를 합했을 때의 최대치입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개인컵 리워드 400원에 탄소중립포인트(개인컵 300원 + 전자영수증 100원)를 더해 최대 800원 수준이 됩니다. 할인액은 매장·브랜드마다 다르니, 자주 가는 곳 기준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커피 습관 | 한 달 절감 | 1년 절감 |
주 3잔 | 약 10,400원 | 124,800원 |
주 5잔 | 약 17,300원 | 208,000원 |
매일 1잔 (주 7잔) | 약 24,300원 | 291,200원 |
* 한 잔 최대 800원, 연 52주 기준 계산. 실제 할인액은 이용 매장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잔에 800원이면 작아 보여도, 반복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매주 마시는 잔 수로 계산하면 이렇게 쌓여요. 매일 한 잔을 마시는 분이라면 1년에 약 29만 원. 텀블러 하나를 곁에 두는 것 만으로 이 금액이 그대로 남는 셈이에요.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차이
텀블러로 얻는 게 돈만은 아니에요. 앞에서 본 커피값은 눈에 보이는 장점이고, 그 뒤에 조용히 따라오는 좋은 점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 쌓이지 않는 쓰레기. 매일 한 잔씩 개인컵을 쓰면 1년이면 약 365개의 일회용컵을 쓰지 않게 됩니다. 3년이면 1,000개가 넘어요. 한 번에 하나씩 버릴 땐 잘 체감되지 않지만, 텀블러 하나가 대신 막아주는 양은 이렇게 쌓입니다. 더 크게는 전세계적으로 절약된다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양이죠.
둘째, 더 나은 한 잔. 종이컵은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금방 떨어지고, 찬 음료는 겉면에 물방울이 맺히죠. 스테인리스 텀블러, 특히 진공 단열 구조라면 뜨거운 음료는 뜨겁게, 찬 음료는 차갑게 더 오래 유지합니다. 출근길에 담은 커피가 책상에 앉을 때까지 온도를 지키고, 여름 외출에도 겉면이 젖지 않아요. 매일 마시는 한 잔의 만족도가 편리하게 달라집니다.
셋째, 덜 마시게 되는 미세플라스틱. 종이컵이 플라스틱컵보다 안전하다고 여기기 쉽지만, 최근 연구 결과는 조금 다릅니다. 인도공과대(IIT 카라그푸르)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발표한 실험을 보면, 85~90도의 뜨거운 물을 종이컵에 15분간 담아두자 안쪽 폴리에틸렌 코팅이 열에 손상되면서 100mL당 평균 약 2만 5천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입자는 약 102억 개에 달했고요. 이런 작은 입자는 체내로 흡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에는 이런 코팅층이 없어서,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죠. 연구진 역시 스테인리스·유리 재질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했습니다.
텀블러 한 개가 대신하는 것 — 매달 남는 커피값, 연 수백 개의 일회용컵, 온도를 지켜주는 한 잔, 그리고 매일 덜 마시는 미세플라스틱. |
사실 텀블러도 만드는 데 자원이 들어가요. 그래서 텀블러의 가치는 '얼마나 오래 쓰느냐'에서 완성됩니다. 자주 들고, 오래 곁에 둘수록 환경에도 분명히 보탬이 되거든요.
스테인리스가 '친환경 소재'인 이유

그렇다면 그 '오래'는 무엇이 결정할까요. 바로 소재입니다. 제품을 오래 만들어온 입장에서 보면, 스테인리스는 친환경 소재라고 부르기에 충분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스테인리스는 성질을 크게 잃지 않고 반복해서 재활용할 수 있는 금속입니다. 녹여서 다시 새 제품의 원료로 돌아갈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재활용이 활발한 소재로 꼽힙니다. 음료와 자주 닿는 텀블러에는 보통 내식성이 좋은 304나 316L 같은 등급이 쓰이는데, 쉽게 말하면 물이나 음료에 오래 닿아도 쉽게 녹슬지 않고 잘 견디는 소재예요.
더 중요한 건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관리만 잘하면 몇 년, 길게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하나를 사서 오래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친환경이거든요.
오래 쓰는 관리법 · 사용 후 바로 헹구고, 뚜껑과 패킹까지 분리해 말립니다. · 물기를 완전히 말려 보관하면 냄새와 얼룩이 줄어듭니다. · 표면을 긁는 강한 세척 도구와 표백 성분은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
오래 두고 쓸 만한 물건을 만들다 보니, 에벤에셀기업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1억 개 이상의 텀블러와 드링크웨어를 만들어왔어요. 그동안 배운 건 하나예요. 잘 만든 텀블러 하나가 누군가의 곁에 오래 남는다는 것. 그래서 저희가 중요하게 보는 건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입니다. 만드는 사람으로서, 한 번 선택한 제품이 더 오래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매일 조금씩 더 나은 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9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컵 할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기회에 텀블러 하나를 곁에 두고 꾸준히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회용 컵을 줄이는 작은 선택이지만, 매일 반복되면 환경에는 분명한 차이를 만듭니다. 오래 곁에 두고 사용할수록, 일상의 좋은 습관도 함께 쌓여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개인컵 할인은 9월부터 모든 매장에서 받을 수 있나요?
9월부터, 협약에 참여한 전국 2만 2천여 곳에서 받을 수 있어요. 매장마다 참여 여부가 다르니 이용 전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최대 800원 할인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매장 자체 할인(스타벅스 400원)에 탄소중립포인트 400원(개인컵 300·전자영수증 100)을 더한 최대치예요. 매장·브랜드마다 다릅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어떻게 적립하나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본인 계좌를 등록하고 브랜드 앱을 연동해 두면 됩니다. 이후 개인컵 주문·전자영수증마다 포인트가 쌓여, 매월 말 계좌로 현금처럼 지급돼요.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정말 오래 쓸 수 있나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요. 바로 헹궈 완전히 말려 보관하면 오래가고, 수명이 다해도 재활용되는 소재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9월부터 커피값 아끼는 법,
텀블러 가져오면 최대 800원 할인?
아침에 카페에 들러 커피 한 잔을 사는 일, 하루 중 작은 습관이죠. 그런데 이 습관에 텀블러 하나만 더하면 매달 쌓이는 금액이 생각보다 큽니다. 게다가 올 9월부터는 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곳이 훨씬 넓어져요.
익숙한 그 카페들, 9월부터 달라집니다
정부 부처인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7월 13일 커피·패스트푸드·제과 업계와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협약'을 맺었습니다. 매장 안에서 일회용컵을 줄이고, 다회용컵과 개인컵(텀블러) 사용을 넓히는 것이 핵심입니다.
참여 규모가 작지 않습니다. 23개 업체와 개인 카페 150여 곳을 더해 전국 2만 2천여 곳에 이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곳이 대부분이에요. 커피전문점으로는 스타벅스, 이디야,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빽다방, 폴바셋 등이, 패스트푸드로는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KFC 등이 포함됩니다.
참여 매장은 개인컵을 가져온 고객에게 가격을 할인해 주고, 정부의 탄소중립포인트 제도에도 함께 참여합니다. 시행 시점은 매장별 준비를 거쳐 9월부터입니다.
텀블러로 800원, 1년이면 얼마일까요?
먼저 조건을 정확히 짚고 갈게요. 흔히 말하는 '최대 800원'은 매장 자체 개인컵 할인과 정부 탄소중립포인트를 합했을 때의 최대치입니다. 예를 들어 스타벅스는 개인컵 리워드 400원에 탄소중립포인트(개인컵 300원 + 전자영수증 100원)를 더해 최대 800원 수준이 됩니다. 할인액은 매장·브랜드마다 다르니, 자주 가는 곳 기준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 한 잔 최대 800원, 연 52주 기준 계산. 실제 할인액은 이용 매장에 따라 달라집니다.
한 잔에 800원이면 작아 보여도, 반복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매주 마시는 잔 수로 계산하면 이렇게 쌓여요. 매일 한 잔을 마시는 분이라면 1년에 약 29만 원. 텀블러 하나를 곁에 두는 것 만으로 이 금액이 그대로 남는 셈이에요.
텀블러 하나가 만드는 차이
텀블러로 얻는 게 돈만은 아니에요. 앞에서 본 커피값은 눈에 보이는 장점이고, 그 뒤에 조용히 따라오는 좋은 점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 쌓이지 않는 쓰레기. 매일 한 잔씩 개인컵을 쓰면 1년이면 약 365개의 일회용컵을 쓰지 않게 됩니다. 3년이면 1,000개가 넘어요. 한 번에 하나씩 버릴 땐 잘 체감되지 않지만, 텀블러 하나가 대신 막아주는 양은 이렇게 쌓입니다. 더 크게는 전세계적으로 절약된다고 생각하면 어마어마한 양이죠.
둘째, 더 나은 한 잔. 종이컵은 시간이 지나면 온도가 금방 떨어지고, 찬 음료는 겉면에 물방울이 맺히죠. 스테인리스 텀블러, 특히 진공 단열 구조라면 뜨거운 음료는 뜨겁게, 찬 음료는 차갑게 더 오래 유지합니다. 출근길에 담은 커피가 책상에 앉을 때까지 온도를 지키고, 여름 외출에도 겉면이 젖지 않아요. 매일 마시는 한 잔의 만족도가 편리하게 달라집니다.
셋째, 덜 마시게 되는 미세플라스틱. 종이컵이 플라스틱컵보다 안전하다고 여기기 쉽지만, 최근 연구 결과는 조금 다릅니다. 인도공과대(IIT 카라그푸르) 연구팀이 국제 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발표한 실험을 보면, 85~90도의 뜨거운 물을 종이컵에 15분간 담아두자 안쪽 폴리에틸렌 코팅이 열에 손상되면서 100mL당 평균 약 2만 5천 개의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나노 입자는 약 102억 개에 달했고요. 이런 작은 입자는 체내로 흡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에는 이런 코팅층이 없어서, 뜨거운 음료를 담아도 미세플라스틱 걱정없이 안전하게 사용 가능하죠. 연구진 역시 스테인리스·유리 재질의 개인 텀블러 사용을 권했습니다.
사실 텀블러도 만드는 데 자원이 들어가요. 그래서 텀블러의 가치는 '얼마나 오래 쓰느냐'에서 완성됩니다. 자주 들고, 오래 곁에 둘수록 환경에도 분명히 보탬이 되거든요.
스테인리스가 '친환경 소재'인 이유
그렇다면 그 '오래'는 무엇이 결정할까요. 바로 소재입니다. 제품을 오래 만들어온 입장에서 보면, 스테인리스는 친환경 소재라고 부르기에 충분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요.
스테인리스는 성질을 크게 잃지 않고 반복해서 재활용할 수 있는 금속입니다. 녹여서 다시 새 제품의 원료로 돌아갈 수 있어, 세계적으로도 재활용이 활발한 소재로 꼽힙니다. 음료와 자주 닿는 텀블러에는 보통 내식성이 좋은 304나 316L 같은 등급이 쓰이는데, 쉽게 말하면 물이나 음료에 오래 닿아도 쉽게 녹슬지 않고 잘 견디는 소재예요.
더 중요한 건 '오래 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관리만 잘하면 몇 년, 길게는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소재라도 하나를 사서 오래 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친환경이거든요.
오래 두고 쓸 만한 물건을 만들다 보니, 에벤에셀기업은 1991년부터 지금까지 누적 1억 개 이상의 텀블러와 드링크웨어를 만들어왔어요. 그동안 배운 건 하나예요. 잘 만든 텀블러 하나가 누군가의 곁에 오래 남는다는 것. 그래서 저희가 중요하게 보는 건 ‘얼마나 많이’가 아니라 ‘얼마나 오래’입니다. 만드는 사람으로서, 한 번 선택한 제품이 더 오래 곁에 머물 수 있도록 매일 조금씩 더 나은 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9월부터 시행되는 개인컵 할인,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 기회에 텀블러 하나를 곁에 두고 꾸준히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일회용 컵을 줄이는 작은 선택이지만, 매일 반복되면 환경에는 분명한 차이를 만듭니다. 오래 곁에 두고 사용할수록, 일상의 좋은 습관도 함께 쌓여갑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개인컵 할인은 9월부터 모든 매장에서 받을 수 있나요?
9월부터, 협약에 참여한 전국 2만 2천여 곳에서 받을 수 있어요. 매장마다 참여 여부가 다르니 이용 전 확인하는 게 정확합니다.
최대 800원 할인은 어떻게 구성되나요?
매장 자체 할인(스타벅스 400원)에 탄소중립포인트 400원(개인컵 300·전자영수증 100)을 더한 최대치예요. 매장·브랜드마다 다릅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어떻게 적립하나요?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에 본인 계좌를 등록하고 브랜드 앱을 연동해 두면 됩니다. 이후 개인컵 주문·전자영수증마다 포인트가 쌓여, 매월 말 계좌로 현금처럼 지급돼요.
스테인리스 텀블러는 정말 오래 쓸 수 있나요?
관리만 잘하면 반영구적으로 쓸 수 있어요. 바로 헹궈 완전히 말려 보관하면 오래가고, 수명이 다해도 재활용되는 소재입니다.
함께 보면 좋은 글
텀블러 교체 주기는 언제일까? — 모르면 손해보는 텀블러 관리 방법
스테인리스, 전자레인지 사용가능할까?
주문제작 텀블러의 기준
오래쓰는 텀블러로 만드는 작은 변화
오래 쓰는 텀블러가, 브랜드도 오래 보이게 합니다.
한 번 쓰고 잊혀지는 굿즈가 아니라,
매일 손이 가는 텀블러를 고민합니다.
👉제조과정 둘러보기
본 매거진은 에벤에셀기업이 드링크웨어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과 외부의 공개된 신뢰성 있는 자료를 참고하여 작성했습니다. 개인컵 할인·탄소중립포인트 혜택은 매장·브랜드·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용 전 반드시 해당 매장의 안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본 콘텐츠는 올바른 텀블러 사용 문화 확산과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협약'(2026.7.13),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전환 추진계획'(2026.4.28 국무회의 보고),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안내 / 인도공과대(IIT 카라그푸르) 연구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 발표 연구.